교수설계자=스토리보더?

교수설계의 꽃 스토리보드!!!

혹자는 교수설계자는 스토리보더 아니야?

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도 있다.

어떤 때에.. 하루에 스토리보드 3-4개를 작성하다 보면

정말 내가 스토리보더 아닌가? 라는 착각 속에 빠질 때도 있다...

여기서 잠깐!! 스토리보드가 뭐지? 하고 초보 교수설계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을 위한 도움 한마디

스토리보드란 학자의 정의도 있겠지만 내 나름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러닝 결과물을 창출하기 위해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촬영 및 편집자, 내용전문가 및 내용및 기능 검수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과 내용 흐름, 관련 데이터 관계를 알기 쉽게 구현해 놓은 문서..

영화에서 보면 감독이 갖고 있는 콘티에 비유 가능

이해가 안되는 분을 위해 샘플 이미지 공개!!

위에서 보듯이 과정명, 차시 또는 레슨명, 파일명, 화면, 화면소개, 나레이션 등

개발을 위한 온갖 것을 모두 세세하게 적는 문서를 스토리보드라고 하지용..

위 스토리보드는 ^^ 이러닝상품 카테고리에 있는 텐잉글리쉬클럽에서 썼던 스토리보드 1p랍니다~

조금 감이 잡히나 모르겠네...

영어 이러닝 강좌를 위해 쓴 보드라 그런지 경영이나 기타 다른 콘텐츠에 비해 아주 심플하게 나온 케이스!

암튼 어떤 이러닝 강좌가 효율적으로 잘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스토리보드에서 오탈자도 없어야 함은 물론이고!!!

파일 하나 빠짐없이 세세히 기록해야 하는게 노하우!

교수설계자를 스토리보더라고 하는 건 짧은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말 같다~

교수설계의 꽃이라고는 하나 여전히 밑단의 기획과 스토리보드 후에 관련 팀원간의 상호작용 및 커뮤니케이션,

일정 관리 및 품질관리를 모두 관여하여 정말정말 해당 내용에 꼭 맞는 결과물 산출까지의 일체를 관리하는 게

교수설계자이지.. 단순 스토리보더는 아니다! 아니여야만 한다!!! 길게 교수설계자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말이다!!!

[출처] 교수설계자=스토리보더?|작성자 cool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