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찰, '체포전담반' 가동…'백골단' 부활하나 - 이 대통령 "폭력시위가 국가 브랜드 가치 떨어뜨려" 집회와 시위 현장에서 '불법 행위'를 하는 참가자를 체포하는 업무를 전담하는 '체포전담반'이 오는 9월부터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의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경우에는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도 관용치 않고 사법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어청수 청장은 "불법 시위 현장에서 '떼법·정서법' 문화를 청산해 나가기 위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가압류), 즉결심판(구류) 등 예외 없는 사법 처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그는 "불법시위 단체에 대한 '정부보조금 지원제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보고에서 경찰청은 오는 2013년 폐지되는 전·의경 제도를 대체하기 위해 인력 1500명을 올해 초부터 선발해 교.. 더보기 이전 1 다음